이마트가서 무선키마셋 하나 사고 공부했고.. 운동은 자기전에 10분정도만 해야겠다.

앉아만 있고 하니까 자꾸 살이 찌는거 같은데, 유산소를 좀 해야하지 않을까? 집에서는 하기가 곤란하고, 시국에 헬스장은 가기 무섭고 밖에 뛰자니 너무 덥고... 자전거류를 들여놓자니 뭔가 부담스럽고 옷걸이 장만하는 기분이고... 곤란하다.

 

노트북이 오래돼서 그런지 ㄱ과 4가 잘 안쳐져서 하나 장만해야지 하던 차에 눈에 띄어서 무선키보드 하나 장만했다. 답답했는데 잘 쳐지니 좋다.

마우스도 무선 하나 있으면 좋을거같고 휠부분이 고장나서 (예전에 하스스톤하다가 빡쳐서 한번 툭 쳤더니 고장남. 고장날 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마 노환과 겹친 것 같다) 그냥 로지텍 무선 키보드+마우스 세트 3만원 안하게 팔길래 사왔다.

그냥저냥 쓸만한 것 같다. 돈 한 만원 이만원 더 들더라도 찾아보고 저소음으로 살 걸 그랬다 싶기도 하지만.. 딱  돈값은 하는 것 같다.

성적공시 하는 날인데, 예상한대로 성적은 객관적으로는 망했고, 주관적으로는 그냥 받을 만큼 받았다고 생각한다. 공부 그렇게 집중 못하고 제대로 안했는데 A+도 섞여있고 그러면 엄청 잘 나온거다 싶기도 하다. 다음 학기에도 싸강이면 등록해서 공부 하면서 학교 다녀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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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DefnitelyMay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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